복권의본질 은 무엇일까? 알아보도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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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의본질 그 의미는?

복권의본질 모든것


토요일 저녁 무렵이 되면 자주 이용하는 슈퍼마켓 앞이 갑자기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특히
마켓 옆에 붙어 있는 복권판매대 입구가 분주하다. 마치 꿀벌이 꿀을 물고 들어가 꿀을 저장하고
나오듯 사람들은 잎의 지폐를 가지고 가서 복권의 시스템에 꿀을 저장하고 그 대신 복권이라는 달콤한 꿈들을 들고나온다.

복권을 구입하여 나오는 사람들 중에는 무슨 비밀스런 일이라도 저지르고 나오는 듯 주위를 살피며
나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당첨이 현실이 되었을 경우 이루어질 환상에 젖어 벌써 득의로 가득찬 모습도 있다.

나도 이따금 로또복권을 구입한 사실이 있는데, 아내가 자신의 승용차를 갖고 싶어 할 때, 주변에서
사업하는 친구가 자금난으로 돈을 빌려달라고 할 때, 온갖 질병과 전쟁, 배고픔으로 힘들어하는
아프리카의 불우한 아이들이 생각날 때 주로 샀었다.


복권의본질

더러는 복권이 사행심과 한탕주의를 부추긴다며 그 역기능만을 들추어 말하지만 매사가 그렇듯이
역기능이 있으면 순기능도 있기 마련이다. 어떤 이들은 복권을 사서 품고 있으면 일주일 내내 꿈과
희망이 있어 좋다고도 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푼돈을 모아 몇몇 사람들에게 몰아주어 재정적으로
여유롭게 해주니 좋은 일이고 또 복권 때문에 먹고 사는 사람들이 적지 않으니 유익한 일 중의 하나다.

복권에 당첨된다는 것은 우연일까? 복권당첨 확률이 벼락 맞을 일보다 낮다고들 하지만 올바른
비유는 아닌 것 같다. 왜냐면 벼락은 주변 환경과 여건에 따라 달라지지만 복권을 반드시
당첨되는 사람들이 있기에 확률에 관한 문제이지 우연은 아니라고 본다. 일등은 800만분의
1, 이등은 160만분의 1의 확률로 당첨되는데도 복권을 샀다가 어떤 이유로 든지 당첨을 확인하지
않아 찾아가지 않은 돈이 지난 4년간 1700억원에 이른다고 하니 우연이나 행운도 부지런하고 준비된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살면서 내 주위에 일어난 복권과 관련한 상반된 에피소드 두 가지 생각난다. 먼저 10여년 전
S경찰서에서 재직 중일 때의 일이다. 하루는 로또복권 일등에 2게임이 중복당첨되어 20억원
이상을 수령한 사람이 자기를 따라다니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다며 그 사람들을 어떻게
해달라며 민원인으로 찾아왔었다.

그는 H 회사의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하도 살기가 힘들어 아내가 집을 나가버린 후,
로또에 승부를 걸기로 하고 당첨되기 전 2년 동안 잠들 때도 로또, 밥 먹을 때도 로또만 생각하며
모든 것을 로또에 걸었다는 것이다.

복권 의 순기능



그의 간절한 염력이 통해서였을까. 드디어 그해 1월경 꿈속에 여섯 개의 번호가 선명하게
떠올라 확신을 갖고 같은 번호 두 개를 썼으며 그 번호가 일등으로 당첨되었단다. 당시
당첨번호를 확인한 것은 회사 경비원 대기실 안이었는데 갑자기 자신이 당첨된 사실을 알게 된
동료들의 눈빛이 달라지면서 몇 사람은 당첨금을 수령하러 가는데 동행을 주겠다며 자청하여
나서기까지 하더라는 것이다.

그리고 당첨 사실을 안 자식들은 환각제를 맞은 양 갑자기 들떠 열심히 하던 취직시험 준비도
팽개치고 이제 돈이 생겼으니 ‘만사 오케이’라는 식이 되더란다. 당첨금을 수령해 주변에 힘들게
살아가는 친인척들과 동료들에게 얼마간씩 나누어 주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타나 도움을 요청하는 바람에 고향에서 도저히 살 수가 없어서 도계를 넘어 다른 곳으로
주거지를 옮겨 몇 개월 살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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